자주가는 세부 호핑 이번엔 세부 황제투어를 이용해봤습니다.

저랑 친구는 호핑을 워낙 좋아해서 금요일 퇴근만 하면 짐 챙겨 세부로 떠나곤 합니다 

이번에도 2박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그냥 호핑만 즐겼는데 이번엔 우연히 세부야놀자 홈페이지를 알게 됐습니다

거기서 말로만 듣던 황제투어가 궁금해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세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인 매니저님이 마중 나와 계셔서 바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미리 선택했던 에코걸들을 만났고 체크아웃할 때까지 2박 동안 함께 지내며 즐겁고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일정표에 시티투어가 있는데 대신 호핑을 신청했어요 

역시 저희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 저녁엔 매니저님이랑 만나 저녁 먹고 마사지까지 받고 나니 벌써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은 2박이었지만 먹고 즐기고 풀건 풀면서 몸도 마음도 제대로 충전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