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로 돌아가고픈 세부 황제투어

친구랑 둘이 세부야놀자에서 처음해보는 황제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오전에는 출발하기 전에 짝꿍이랑 한번 뒹굴고 매니저님 와서 액티비티랑 체험다이빙을 즐겼어요

오후에는 마사지 받고 끝난 뒤 또 짝꿍이랑 뒹굴다가 시간 보내구요 

밤에는 4명이서 술 마시고 놀다가 자러갈때는 또 내 짝꿍이랑 뒹굴고 ㅎㅎ

솔직히 일정이 어땠다, 뭐가 있었다 구구절절 쓸 필요 없고  

그냥 끝까지 편하게 먹고 하고 놀 수 있었다는 게 포인트~~~

그러다 보니 며칠이 훅 지나가버렸어요

다녀와서 드는 생각은 딱 하나 다시 가야겠다 ㅎ

저도 잘 몰라서 처음 이용해봤지만 이런 건 다녀와 본 사람만 알 겁니다 

요새 계속 달력만 보고 스케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 맛을 알아버렸으니 이제 다른 여행은 눈에 안 들어올 듯합니다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벌써부터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