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에서 짝꿍들과 보낸 4박 후기

이번엔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4박 일정으로 세부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한국인 매니저님이 마중 나와 계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바로 ​오슬롭 가와산 으로 이동했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발하는 일정이지만 고래상어도 보고 

폭포에서 시원하게 놀다 보니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서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5~6시쯤 됐고 

풀빌라에 체크인하고 미리 선택했던 짝꿍들과도 만났습니다

다음 날은 오전엔 액티비티를 하였고 

그 다음 날 단독 호핑 투어를 했어요 

전용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나가 스노클링도 하고 바다 위에서 점심을 먹으며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마지막 날은 짝꿍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저희는 시티투어 대신 따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귀국 비행이 새벽 시간이다보니 시티투어를 할까 했지만 너무 더워 그냥 자유시간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4박이라 여유롭게 다녀온 줄 알았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이네요 ㅎㅎ 

그래도 하고 싶었던 건 다 하고 와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또 세부 가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다시 예약 문의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