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황제투어 그때의 맛을 다시 느끼러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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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야놀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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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황제투어라는 있다는걸 얘기를 듣고 한번 가보고 싶어 그냥 호기
심이 앞서 예약했는데 출발 날짜가 다가오니 기대되는 반면 괜히 긴장
도 되더라구요
세부 도착해서 매니저님 만나 이동하여 풀빌라 문 열고 들어간 순간
에코걸들이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는데 그때 이상하게 딱 긴장이 풀리더군요 ㅎ 짐 풀고 맥주 한 캔 딱 따니 바로 제 페이스가 살아났습니다.
아침 일정으로 제트스키랑 호핑투어를 했는데
바다 색이 너무 맑아서 아래가 다 보일 정도라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됐어요 물에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싹 빠져나가는 기분이랄까요.
오후에는 풀빌라 돌아와 마사지 받고
저녁엔 에코걸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수다 떨고 노래 부르고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그냥 편하게 웃고 떠들며 보내는 그 시간이 제 입장에서 제일 힐링이었어요.
한국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니까
문득문득 그 여유로운 밤들이 생각나서 괜히 멍해질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후기들이 다음에 또 이용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다시 가면 똑같이 이번처럼 아무 걱정 없이 그대로 몸 편하게 맡기고 다시 쉬고 오고 싶네요.
만족감이 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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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세부야놀자님의 댓글
- 세부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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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