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았던 4박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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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남길려고 일기 비스무리하게 여기에 다 써봅니다 ㅎㅎ
저의 직장에서 갑자기 연차를 다 쓰라는 공지나오고 급하게 잡게 된 휴가 스케줄
갑자기 가게 된 생각보다 긴 휴가이고 쓰기싫은 연차를 어쩔수없이 쓰게 된
저는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고 기분을 풀고자 폭풍검색 후 이곳을 알게되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실장님 답변은 친절 하셨고 황제투어가 처음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궁금한거 많아
실장님께 죄송했지만 많이 괴롭혔습니다. 거의 한시간동안 카톡을 한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중요한 여자가이드부분은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여자로 했습니다
세부에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실장님 만나고 짧은 대화 이후 저는 바로 오슬롭으로 출발을 했어요
이 투어는 이동시간은 정말 길지만 진짜 한번쯤은 아니 여러번 와도 괜찮을꺼같아요 ㅎㅎ
오슬롭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한테는 가와산 액티비티가 정말 재밌었어요
신나게 즐기고 오니 호텔 근처에 실장님과 만나 저를 호텔쪽으로 안내 했고
호텔 안으로 들어가니 안에는 여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실장님과 일정 대화 후 실장님이 여자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좋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실장님 저녁 가지러 오신다고 말씀하시고 나가셨고 저는 피곤해서 씻고 조금 잘려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녀도 옆에 와서 같이 눕더군요 같이 눕고 대화하다보니 피곤함도 잊고
그녀와 두번정도 달리고 끝나다보니 현자타임와서 그때 지쳐 잠든거같아요 ㅎ
사실 언제 잠든지 모르겠어요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잠깐 대화 후 그 이후로 기억이 없는거 보니
그때 잠든거 같아요
나중에 실장님이 들어오셨고 저는 그때 잠에서 깨서 챙겨주신 바비큐와 과일 등등
저녁을 먹고 여자가이드와 함께 술을 마셨고 대화를 많이하며 새벽에 또 달렸습니다 ㅎㅎ
그 다음 날 아침에 눈이 떠져 그녀를 보니 그녀는 자고 있었고 제가 침대에서 조금 부스럭 거리니
심하게 부스럭 거렸나 ㅎㅎㅎ 하이튼 그녀도 일어났습니다.
조금 대화하면서 잠이 완전 달아났고 달아난 기분으로 아침 먹기전 신나게
운동을 했습니다. ㅎㅎ
아침 먹은 후 실장님이 오셨고 이동 후 저는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이곳 이용하기 전 후기도 조금 훑어 봤는데 후기말대로 확실히 제트스키는 저한테 운전대를 주네요 ㅎㅎ
이것또한 재밌었습니다.
점심은 한식을 먹었고 호텔 도착 후 씻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끝난 후 저는 시간이 남아 그녀한테 쇼핑몰에 가보고 싶다고 얘기를 했고 쇼핑몰에 같이 갔습니다.
이것저것 둘러 보았고 훑어보니 벌써 저녁 시간대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실장님께 저녁은 나가서 먹는다고 말씀을 드렸고 저희는 씨사이드 쇼핑몰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츄비츄비 쵸비쵸비 였나 헷갈리네요 필리핀 음식인거 같았는데 저한테 안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맞는 음식은 나름 괜찮았어요
쇼핑몰 둘러보고 노래방에가서 몇시간을 노래부르고 술을 마신 후 숙소에 오니 벌써 저녁 11시
호텔에서 남아 있는 술 조금 꺼내서 그녀와 같이 술마시면서 대화를 했고 술 기운이 올라온지
이미 한참 전이여서 더 마시다간 잠들꺼 같아 잠들기 전에 몇번 달렸습니다 ㅎㅎㅎㅎ
그 다음날도 같았습니다.
아침 전 운동 후 아침 먹고 샤워 후 실장님 오시고 나간 후 일정 소화
오늘 일정은 체험다이빙 어제 한 헬멧다이빙이랑 물 속에 들어가는건 비슷했지만
진행하면 할수록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일정 끝난 후 점심 해장국 먹고 호텔 도착 후 씻고 마사지 ㅎㅎ
실장님에게 오늘 저녁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불토라 클럽으로 갈려고 마음 먹었어요 ㅎㅎ
그녀가 말하더군요 토요일이라 일찍가야 자리가 있다구요
이번에는 아얄라몰에 갔습니다. 여기도 이곳저곳 훑어보고 살꺼 있으면 살려고 했지만 살께 없더군요 ㅎㅎ
햄버거가 먹고 싶어 그녀한테 어디 햄버거가 젤 맛있어 물어보니 무조건 졸리비라고 하네요
저도 처음이라 졸리비로 이동을했고 이곳 햄버거를 처음 먹어봤지만 그냥 나쁘지 않은정도 였어요
저녁 먹고 휴식 후 바로 아이콘으로 이동을 했고 다행히 저희가 일찍와 자리는 많이 있었어요
저는 vip 자리를 사서 술과 안주를 시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피크타임이 돼었을땐 이미 서있을 공간도 없었고 자리가 좁아서 그런지
넓은 저희 소파 공간에 앉아 합석을 하자는 여자들이 있었어요 ㅎㅎ
저도 사람 많은게 좋은거 같아 같이 합석하라고 했어요
자세히보니 레이디보이도 같이 섞여있었네요 ㅎㅎ 4명정도 합석해서 같이 술마셨어요
합석한 애들이랑 내 파트너 어려서 그런지 확실히 잘 놀더군요 ㅎㅎㅎ
새벽 2시쯤에 호텔에 떨어졌고 잠 자기 전에 당연하게도 같이 운동을 한 후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은 특별한게 없네요 아침에 실장님 오시고 여자가이드와는 헤어지고
체크아웃하며 시티투어 스케줄 및 마사지로 시간을보내고
실장님과 마지막 인사 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일상으로 복귀 후 여운이 많이 남아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시간이 해결 해주겠죠 ㅎㅎㅎ
그리고 여자가이드 이름을 술 마실때 대화하면서 들었는데 잊어먹었네요
꿈 같았던 4박일정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추억 많이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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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야놀자님의 댓글
- 세부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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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많이 남기셨다니 정말 굿입니다!!!
